처형전 웃고있는 사형수

처형전 웃고있는 사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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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드 카보우시파르(Majid kavousifar)

2007년, 마지드 카보우시파르는 이란의 판사 하산 모가디스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당했다. 

 

모가디스는 검사 시절부터 부당하고 강압적인 사형 판결과 깊게 연루되었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란의 고위층 독재 체제를 비판했던 이란 언론 자유의 상징 '아크바르 간지'에게 6년 징역형을 내린 인물이다.

 

2년전 암살 당시 마지드는 이란 경찰관들에게 "불의를 근절하기로 결정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말했고

자신의 행동을 결코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공개처형장에 있던 자신의 조카를 안심시키기 위해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제스쳐를 취했고,

이러한 사형 직전의 여유로운 모습으로 인해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분홍색 꼬마 조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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