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놀부의 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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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점 0 258

추운 어느날.
놀부가 살고있는 마을에 어떤 나그네가
지나다가 날은 벌써 어둑어둑하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어느 집으로 들어갔다.

그 집은 하필이면 놀부네 집이 였다

. 나그네는 주인에게 말했다

. "저, 날이 어두워져서 그런데 잠시 불을 쬐고
가도 될까요?”
"그러시요.” "크흠~

저, 목이 타서 그러는데 뭐 마실꺼라도 좀...”

그러자 놀부는 얼른 들어가 술이 가득 든
항아리를 들고 나왔다.

, 사내는 정신없이 술독을 받아서는 벌컥벌컥 마시고는 말했다.

"고맙소.
인심이 참 좋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자 놀부가 히죽 웃으며 말하는데...

"별거 아니요.

그 술독에 쥐가 한 마리 빠졌길래

안마시고 뒀던거라서 준거요.”

"뭐요!!!!!!!!!!!”

나그네는 벌컥 화를 내며 항아리를
바닥에 내팽겨쳐 버렸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본 놀부가

사내에게 달려들며 소리쳤다.

* * * * * * * * * * * *

"불도 쬐게하고 마실 술까지 줬는데

한다는 짓이



하나 밖에 없는 애들 요강을 깨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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