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명 밀면집 450여 명 집단 식중독 2명은 중환자실
변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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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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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 한 유명 밀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부산일보 7월 23일자 10면 보도)에 대한 조사 결과 일부 음식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이 밀면집에서 음식을 섭취한 450여 명이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부산시 역학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제구 A 밀면집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고열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신고한 방문객은 450여 명이다. 이 중 104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2명은 증세가 심각해 중환자실에서 투석 치료 등을 받았다.
부산시 역학조사 결과 A 밀면집 집단 식중독 원인은 계란지단과 절임무, 양념장 등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이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이다.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72619161106251
26일 부산시 역학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제구 A 밀면집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고열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신고한 방문객은 450여 명이다. 이 중 104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2명은 증세가 심각해 중환자실에서 투석 치료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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