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역본사제, 부산서 시작”
변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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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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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1089434
이 전 대표는 부산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미개발 상태인 해양·에너지·해운·수산업 등 해양산업 발전과 함께 수도권 기업들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지역본사제’ 도입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미국 기업들이 뉴욕이나 LA에 있던 본사를 마이애미나 플로리다, 애틀랜타로 옮기고 있다. 해운이나 해양 산업 관련 기업들은 본사를 부산으로 옮기는 걸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하다. 기업인들에게 행정이나 국회 입법으로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부산에서 지역본사제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 기업들이 뉴욕이나 LA에 있던 본사를 마이애미나 플로리다, 애틀랜타로 옮기고 있다. 해운이나 해양 산업 관련 기업들은 본사를 부산으로 옮기는 걸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하다. 기업인들에게 행정이나 국회 입법으로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부산에서 지역본사제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43&aid=0000013203
그간의 균형발전은 각 지자체가 계획하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식이었다. 한계가 뚜렷한 방식이다. 시·도보다 넓은 지역을 묶어 자족적인 경제권으로, 동시에 활력을 갖는 경제권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지역에서도 좋은 직장을 다닐 수 있고, 청년이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 일부 지자체에서 제안하는 메가시티 구상에 찬성하는 이유다.
당장 할 수 있는 정책 중에선 ‘지역본사제’가 있다. 최근 미국의 유명 기업들이 뉴욕이나 워싱턴DC에 있던 본사를 플로리다나 애틀랜타로 옮기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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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해양, 에너지, 수산업 기업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
부울경 메가시티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