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억 받고 승부조작' 윤성환 전 삼성투수 2년 구형
변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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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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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피고인에 대해 징역 2년과 추징 2억35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후 진술에서 윤씨는 "가족과 저를 아는 모든 이에게 고통과 걱정, 실망감 드려 죄송하다"며 "재판장께서 주신 벌, 달게 받고 반성하며 앞으로도 살아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지난해 9월 대구 달서구의 한 커피숍 등에서 부정한 청탁을 받고 A씨에게 현금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http://m.news.nate.com/view/20210819n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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