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이재영·이다영 곧 복귀···무기한 출전정지 네달만에 끝?

'학폭' 이재영·이다영 곧 복귀···무기한 출전정지 네달만에 끝?

변은준 0 135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소속팀에서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다영(25) 자매가 코트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은 지난 22일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오는 30일 선수등록 마감일에 맞춰 이재영과 이다영을 선수로 등록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최근 그리스 이적설이 불거진 이다영의 해외 진출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연맹에 전달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각각 V리그 복귀와 해외리그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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