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안가려고 고의로 굶어서 살 뺀 20대 유죄
변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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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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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 전에 172.5cm / 53kg 의 마른 체형이던 A씨
하지만 BMI공익 기준인 16을 넘긴 17.81 이라
현역병 대상이었고, 한달간 극단적인 체중조절을 통해 감량에 성공
1차 신검때
키 172.5cm 체중 47.7kg 으로
BMI기준 미달이었지만
불시재검 대상으로 등급보류가 되었고
이후 51kg 까지 체중이 증가하면서
BMI기준을 넘겨 다시 현역병 대상이 되었는데
불시재검 통보가 오자 나흘간 굶어가며
다시 48kg 까지 감량해 최종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전후기록들이 현역을 피하기 위한 체중조절이 목적이었던 것이 드러나
결국 유죄로 판결났고 A씨는 현역병 입영 대상이 되었다.
해당 사건은 친구가 페이스북인가 군대 안가려고 살빼더니 성공했구나 댓글달아서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