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고양·화성에 공공재개발…수도권 7000가구 더 짓는다(상보)
변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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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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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경기도 4곳 발표…수도권 공공재개발 3.2만가구 확보
16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신축·지분쪼개기 행위 엄벌"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재정비촉진지구나 정비예정지구로 지정됐던 광명과 고양 등 경기도 4곳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신규 지정된 곳을 통해 70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같은 공공재개발을 통해 수도권에서 총 3만2000가구의 신축주택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공공재개발사업을 시행할 경기도 내 후보지 4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보지는 서울시 외 지역에서 최초로 선정한 것으로 광명, 고양, 화성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총 7000가구의 신축주택이 공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 24곳(2만5000가구), 경기 4곳(7000가구) 등 총 28곳의 공공재개발 후보지가 마련됐다"며 "직주근접성 높은 수도권 도심에서 총 3만2000가구의 신축주택이 공급되는 셈"이라고 전했다.
http://naver.me/55Ijaq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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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재정비촉진지구나 정비예정지구로 지정됐던 광명과 고양 등 경기도 4곳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신규 지정된 곳을 통해 70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같은 공공재개발을 통해 수도권에서 총 3만2000가구의 신축주택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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