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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8일 환율전망

  • 내돈케어운영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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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0.70원 하락한 1,093.30원에 마감
 

17일 환율은 전일대비 0.70원 하락한 1,093.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일 종가와 같은 1,094.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전일 종가부근에서 횡보하다 위안화 추가 강세 시도에 하락 시도를 하였으나 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오후 들어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를 보이고 수급상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이자 낙폭을 확대하며 1,090.8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하였다. 장 후반 역송금 추정 물량유입에 낙폭을 축소하며 전일대비 0.70원 하락한 1,093.3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58.17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094.00
1094.90
1090.80
1093.30
1092.8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55.89 1062.64
1054.83 1062.1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32.82 1341.76 1332.49 1340.60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36
-1.36
-2.06
-3.22
결제환율(수입)

-0.09
-0.14 0.28 0.92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글로벌 위험선호분위기 속 달러화 약세...1,090원대 초반 박스권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093.30원) 대비 0.40원 상승한 1,092.9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부양책 타결 기대감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 및 달러화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외신들이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9000억원 달러 규모의 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을 내놓으며 시장은 위험선호심리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세를 진정시켜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영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준의 완화적인 스탠스를 확인하며 달러지수가 90선을 하회하는 등 2년래 최저치로 하락한 점 또한 환율 하락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 경계 및 역송금을 비롯한 저가매수는 하단을 지지하며 1,090원대 초반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088.67 ~ 1096.33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583.98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40원↑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52.23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383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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