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거쳐 제3국 통한 입국, 격리해제 후 확진…'빈틈'은 있다
- 치킨집사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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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00명에 달할 정도로 유행이 한창인 데다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에 견줘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그간 검역단계를 비롯해 해외 입국자 전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온 만큼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번졌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해외 입국 후 격리 기간이 지나 확진되거나 영국을 거쳐 제3국을 통해 입국한 이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빈틈'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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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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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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