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주간 전망)-시장 불안 달랬던 파월, 굳히기 들어갈까..변동성 대비
- 치킨집사장 작성
서울, 1월25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하며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예상 주간 환율 범위는 1090-1110원이다.
글로벌 달러, 미국 국채금리와 주가가 최근 들어 이렇다 할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달러/원도 1100원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기를 반복 중이다.
아울러 수급도 양방향 균형이 맞춰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8일(한국시간) 새벽에 끝날 올해 첫 연준 정책회의에 대한 관심은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 정책 변화는 예상되지 않지만 연초 테이퍼링 논란으로 시장이 흔들렸던 만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하나하나에 시장은 관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린스턴대와의 온라인 세미나에서 자산 축소와 관련해 파월 의장은 시기상조라고 이미 언급한 만큼 이에 따른 재확인 발언이 있을 것으로 대체로 예상되고는 있지만, 다른 코멘트에서 시장의 예민한 해석도 나올 수 있어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겠다.
투기세력들의 달러 숏포지션이 10년 만의 최대치로 확장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한편 이번 주중에는 미국 4분기 GDP 잠정치, 12월 소매재고, 개인소득 및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등 여러 핵심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표 결과에 따른 글로벌 달러 반응이 원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내 지표로는 4분기 GDP 속보치와 12월 산업활동동향 등이 예정돼있다.
로이터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 GDP는 전기보다 0.7% 증가해 3분기 성장률 2.1%에 비해 크게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
South Korea's won https://tmsnrt.rs/3691r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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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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