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욱일장 받은 하버드 교수 "위안부는 성노예 아닌 매춘부" 논문 파문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강제 동원된 성노예가 아닌 ‘매춘부(prostitute)’로 규정한 논문을 발표, 학술지에 실을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이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 정부의 공식 견해 중 하나인 1993년 ‘고노(河野)담화’와도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