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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주주 총회 투표 꼭 하셔라(전자 주총 적극 활용)

  • 비트베이청담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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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동학 개미 운동 이후 전 국민이 주식투자자가 되어서일까요? 집마다 우편함에는 주주 총회를 알리는 우편물들이 올해는 유독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주주 총회를 알리는 이 우편물 그냥 무시하셨나요? 작년까지 그러하셨다면 올해부터는 주총 안내 우편물 보시고 꼭! 주주 총회 투표를 하십시오. 특히나 전자 주총이 크게 늘면서 주주 총회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개인의 목소리를 크게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  개인이 주주로서 제대로 받기 위한 전자 주총에서는 투표 방법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단순히 찬성/반대가 아닌 이렇게 하셔야 상장사들이 긴장합니다.)

(※ lovefund이성수는 전자 주주 총회를 제공하는 사이트들과 어떠한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주주 총회 현장에 가지 않아도 표결에 참여하는 방법 : 전자 주총

12월 결산법인의 주주 총회가 집중되는 3월입니다. 주주로서 시간 내어 주주 총회에 참가하고 싶어도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너무 멀어서 참석하기 어렵기도 하고 혹은 얄밉게도 한날한시에 상장사 대부분이 주주 총회를 하다 보니 여러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분들의 경우 주주 총회 참석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요.

막상 주총 현장을 가더라도 꼴불견인 상황을 보면 “내가 주주로서 대우를 받는 게 맞나?” 싶은 회의감이 일기도 합니다. 주총장에 가보면 한 줄로 회사 직원(?)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쭉~ 앉아서는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지요.

“의장님의 발언에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일렬로 앉아있는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군대 함성을 내듯 일시에 소리 지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개인 주주가 발언권을 요청하면 주주 총회 분위기 흐린다면서 쫓겨 나가기도 하지요.

네 맞습니다. 오랜 기간 개인투자자의 주주 총회에서의 모습은 “개돼지(영화 내부자들의 명대사에 나오는 톤으로 읽어주세요)”만도 못한 장식품에 불과하였습니다. 어짜피 주총 표결에 참석한 개인 수도 적으니 그냥 회사 경영진이 밀고 가는 투표는 거의 “찬성”으로 결정됩니다.

그런데, 주총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개인의 목소리를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전자 주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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