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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이발소 가려 권순일 썼다? 대법 "대법관 허가해야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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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100715280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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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최근 지난 2019년 7월 16일부터 작년 8월 21일까지 권순일 대법관실을 8차례 방문했다는 대법원 출입 기록이 공개되자 “단골로 이용하던 대법원 구내 이발소를 방문하거나 후배 출입기자를 만나러 온 것인데 편의상 ‘권순일 대법관 방문’이라고 적은 것”이라고 했다. 법조 기자 출신인 김씨가 권 대법관을 상대로 재판 로비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 같이 해명한 것이다.

하지만 대법원 내규대로라면, “편의상 대법관 이름을 적고 이발소를 갔다”는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와 관련 판사 출신인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김만배씨의 거짓말이 드러난 것”이라며 “권순일 전 대법관이 김만배씨와 약속을 하고 만난 것이라면, 무슨 목적으로 만났겠는가. 이재명 지사의 생환 로비가 그 목적임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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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대법관 로비가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
이 때 판결만 제대로 받았으면 그 이후의 일들은 없었을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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